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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새벽

주        소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로 28 (수곡동 두진아트리움상가 지하2호)
운영시간 13:00 ~ 22:00
연  락  처 043-286-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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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소개

+ 내일을 여는 연극

 

‘내일을 여는 연극’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진 젊고 패기 넘치는 연극인들의 공동작업장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며 세상을 밝게 만들어겠다는 새벽 정신이 서려 있는 곳이다. 

 

청주에서 활동하는 극단 가운데 객석 점유율 최고를 자랑할 만큼 지속적으로 공연을 올리고 있다. 자체적인 공연과 함께 중요시하는 부분은 연극교육이다. 청소년 극단 ‘해오름’과 직장인 연극교실 ‘해보자’, 주부연극교실 ‘해바라기’를 주도하는 ‘교육연극연구소 해맞이’를 운영하고 있다. 인성교육과 정서순화에 연극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생각에 연극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것이다.

 

  

+ 극단 새벽 

 

극단 새벽은 1992년 창단되었다. 창단 초기에는 대본 창작 역량이 떨어져 기존극이나 번안극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나 서울에서 활동하던 연극연출가 이광진이 고문으로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창작 작업과 함께 극단 고유의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1998년 충북 최초로 청소년 극단 ‘해오름’을 설립하여 교육연극의 서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민형 시인, 장영철 시인, 이광진 연출가와 배우 이기중이 만든 <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청년 단재>, <노근리>, <아름다운 강산> 등 지역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2001년에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소극장 <연극창고 새벽>을 개관하면서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되었다. 자체적으로 작품을 생산하여 보여줄 수 있는 발전소를 갖게 된 것이다. 

 

이후 극장 중심에서 벗어나 소외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활동을 하기 위해 교육연극연구소 ‘해맞이’를 만들어 문화복지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어 2009년 <문화공간 새벽>으로 이름을 바꾸고 극장을 옮겼다. 2011년부터는 <둥둥 연극제>를 개최하면서 생활 속의 예술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연극 사업의 결정체인 예비 사회적기업이 되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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