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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77)

국립청주박물관

공간소개

국립청주박물관


천 년 전에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에서 누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까?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면 국립청주박물관에 가야 한다. 영화 속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던 시·공간을 넘나드는 일은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천 년쯤은 거뜬히 뛰어넘어 그들과 친근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충북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보고(寶庫)


국립청주박물관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수려한 박물관 외관을 보고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여러 채로 나누어지어진 건물은 자연을 벗어나 도드라지지 않고 마치 우암산이 박물관을 품고 있는 듯 조화로워서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렇듯 아름다운 국립청주박물관은 충북지역에 전해오는 유물과 유적들을 조사하고 연구, 전시하여 중원문화의 특징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1987년 10월에 문을 열고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나누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충청북도 지역에서 출토된 2,300점의 유물을 선보이고 있는데 선사문화부터 고대, 고려, 조선의 문화까지 4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시대 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국보 제106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보물 제367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보물 제368호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 보물 제1167호 ‘청주 운천동 출토 동종’ 등 다수의 중요 문화재들을 소장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 일이다. 한편, 특별전시실에서는 시기별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흥덕사, 금속활자를 만들어 책을 찍다(2014)’展을 비롯하여 ‘세종대왕, 청주에 납시다(2015)’ 展, ‘청주 100년을 보다(2016)’ 展 등을 선보여 충북의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물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로 고침


국립청주박물관은 유물·유적을 전시하는 공간이면서 시민들의 정서교육과 문화향유를 돕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면서 해마다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을 초대하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아장아장 박물관 나들이’· ‘박물관 탐험대’· ‘어린이 토요박물관’이 있고, ‘박물관 연구과정’· ‘전통문화교실’· ‘중원답사단’ 등은 성인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전문적이면서 생생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밖에도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봄, 가을이면 열리는 다양한 문화축제와 문화예술 공연들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인기 행사다. 2017년 13회를 맞이한 ‘봄문화축제’는 봄기운으로 둘러싸인 우암산 자락에서 클래식, 가요, 국악, 무용 등 장르 구분 없는 공연을 선보여 청주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막을 내리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조상들의 삶을 보여주는 공간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 박물관이 달라지고 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시민들과 문화·예술·교육까지 이어주는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립청주박물관
  • 주소 및 운영시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명암동, 국립청주박물관)

    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4월~10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토요일(1월~3월, 11월~12월), 일요일,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약도보기
  • 연락처안내

    cjmuseum@naver.com 

    043-229-6300 

    043-25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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